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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마틴스목사
Subject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 (야고보서 5:13-16)
2018년 10월 7일 선한목자교회 주일예배

성경: 야고보서 5장 13-16절
설교: 페터 마틴스 목사

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찬송할지니라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그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그를 위하여 기도할지니라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받으리라
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기도하고 찬송하라."
"어려움 가운데에 있을 때 기도하라."
"즐거운 일이 있을 때, 시편으로 찬송하라"라고 말합니다.
고난 중에 있든 기쁨 중에 있든 항상 하는 것이 기도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데 기도란 무엇입니까?
기도는 하나님과 교제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과 교제합니다.
사람들은 기도할 때 주의 이름을 부르며 간구하고, 탄식하고, 감사하기도하며 찬양을 하기도 합니다.
기도를 통한 하나님과의 교제를 통해 우리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성경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어려운 상황에서 도움을 구하고, 고난에서 구원해 주실 것을 간구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탄식하며 기도할 때, 왜 하나님께서 미리 손써 주시지 않았는지 따져 묻기도 합니다.
기도할 때 우리의 태도는 자동적으로 달라집니다. 기도할 때 평소에 말하는 것처럼 말하지 않고, 큰소리를 내며 감사하며 기도하기도 하고 울부짖기도 합니다.
우리의 자세가 바뀝니다. 손을 모으기도 하고, 앉아서 기도하기도 하고, 서서 기도하기도 합니다.
어떤 종교에서는 바닥에 엎드려 기도하기도 하고 온몸을 끊임없이 흔들며 기도하기도 합니다.
우리는 개인적으로 조용히 묵상 기도를 하기도 합니다.
개인 공간을 정해 기도하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을 만나 함께 기도하기도 하는데 이것을 예배라고 합니다.
기도는 예배입니다 --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찬양과 기도를 받으십니다 --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를 도와 주시며, 우리에게 확신을 주시고 우리에게 방향을 제시해 주실 것을 기대하며 우리는 기도합니다.

야고보서의 저자는 서신의 끝 부분에 왜 기도를 강조하였을까요?
기도는 우리를 주님과 연결해 주는 교량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신약성경 중 야고보서에서 가장 중요한 주제인 믿음과 행함의 관계를 설명해 주는 연결고리와 같기 때문입니다.
야고보서에 따르면 믿음이 우리에게 있다면 아주 좋고 훌륭한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그 아무리 좋고 훌륭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우리에게 행함이 없다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믿음만 있으면 된다면) 십계명이나 예수님의 명령이 왜 필요하겠습니까?
기도는 믿음의 표현이자 동시에 믿음의 실천(행함)입니다.

교회 성도 중에 병든 자가 있거나 고난 당하는 자가 있다면 기도가 특별히 중요하다고 야고보서에서 말씀합니다.
오늘날과는 달리 고대에서는 질병을 개별 신체 기관의 질환으로 보지 않고, 신적인 힘에 의해 어떤 사람이 원치않게 강압적으로 지배되는 경험을 하게 되는 것으로 보았습니다.
창조주 이외에 그 누가 이러한 힘을 가지고 있겠습니까?
왜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실까요?
시편에 병든 자가 하나님의 응답을 간구하는 장면이 거듭해서 많이 나옵니다.
병든 자 개인 또는 공동체와 질병 사이에 연관이 있다고 생각하였던 것입니다.
이 숨겨진 연관성을 해결할 수 있는 첫번째 약은 기도였습니다.
먼저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치유하고 난 후에야 건강을 되찾는 것을 바랄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그러한 연관성이 있을 수 있음을 부인하지 않으셨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병든 자가 무슨 이유로 아프게 되었는 지 그 원인이나 이유를 따져 책망하지 않으시고 무조건적으로 병든자를 고쳐주셨습니다.
치유에는 두 가지 치유가 있는데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화해", 즉 관계 회복이 그 하나이고,
병든 자가 육체적으로 다시 건강하게 되는 것이 또 다른 하나의 치유입니다.
지난 복음서 주일에 설교했던 중풍병자를 치유해 주신 극적인 이야기에서 이 두 가지 치유가 무엇인 지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중풍 병자에게 네 죄사함을 받았다고 말씀하시고 일어나서 네 침상을 들고 집으로 가라고 하셨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나요?
집 지붕을 뚤고 중풍병자를 지붕아래로 내려 예수님께 데리고 온 4 명의 성도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바로 매일 매일의 적극적인 기도를 의미합니다.
예수님께 병든 자를 데리고 온 사람들과 성도들은 한 개인의 치료를 믿어서가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함께 치유될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아마도 야고보서의 저자는 (예수님께서 중풍병자를 치유하시는) 이 장면을 주의깊게 지켜 보고 야고보서에 기록한 것 같습니다.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받으리라 (야고보서 5:15)
다른 사람을 위한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낫게 합니다.

누가 믿음의 공동체 교회에서 "믿음의 기도"를 드려야 하는 지 야고보서에 정확히 나와 있습니다.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그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그를 위하여 기도할지니라"
저희 교회에도 장로님들이 계신데 이 교회에도 장로님들이 계실 줄 믿습니다.
장로님들은 성도들을 집으로 심방하고, 서로 성도를 돌보는 사역을 담당하며 예배 때 기도로 함께 하십니다.
"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야고보서 5:16) 건강하고 아파 병 중에 있는 것은 단순이 개인적인 기도 제목이 아니고 전 교회 공동체의 기도 제목입니다.
야고보서에 따르면 언제 교회 공동체가 건강해 질 수 있나요?
하나님께서 죄를 사하여 주신다는 믿음을 가지고 기도할 때입니다.

조금 전 말씀 드린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아무런 조건 없이 병든 자를 치료해 주십니다.
성도 중에는 아픈 사람도 건강한 사람도 있습니다. 건강한 사람도 아픈 사람도 예수의 공동체 안에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습니다.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라고 야고보는 말합니다.
기도는 역사하는 힘이 커서 치유하는 큰 효과가 있습니다.
교회 공동체 안에서 여러 방법을 통해 병든 자를 충분히 돕고 보살필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 공동체인 교회의 임무라고 야고보서는 이야기합니다.
그렇습니다. 모든 방법을 통해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바로 믿음의 공동체가 꼭 해야 할 일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교회 공동체를 통해 역사하시기 때문입니다.
책임있는 분야에서 연구와 과학, 정치와 법을 통해 병든 자들을 지원합니다. 최고의 병원, 동등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건강관리시스펨, 특별한 치료법. 이 모두가 큰 축복이요, 우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사, 간호사, 간병인들께 감사하지요.
교회 안에서 작은 일을 통해 큰 일을 할 수 있습니다. 다정한 눈빛을 통해, 다정하게 손을 잡아줌으로, 진심어린 사고릍 통해, 어려운 상황을 잘 이겨 낼 수 있도록 진심어린 위로를 통해, 서로 좋은 이웃이 되어 줌으로. 우리가 예수님을 따르며, 나아가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해 주는 것 이외에는 돈이 전혀 들지 않는 치료 요법입니다.

우리는 예수님과 연합된 사람들이기 때문에 우리가 아프게 될 경우 교회의 공동체를 의지하고 지원을 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항상 그 문이 열려 있습니다.
루터는 이것을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라고 번역했습니다.
이 의미는 "의인의 열정적인 기도는 역사하는 힘이 크다"는 뜻입니다.
우리 기도가 너무 약한 것 같으면 십자가에서 의를 위하여 돌아 가시고 죽음에서 다시 살아 나신 의인의 기도를 생각하십시오 그러면 기도가 열정적이고 활력있게 됩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주님도 항상 우리와 함께 기도하고 계심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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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0.07 - 18:05
LAST UPDATE: 2018.10.07 -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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